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1시2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본선 및 램프 교통을 다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오전 6시43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가 한때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전 11시30분 통제가 해제됐다.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은 물에 잠겼다. 물 위로 솟은 농구 골대, 풋살장, 체육기구 등이 원래 이곳이 공원이었음을 나타냈다.



흙탕물로 인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위치를 가늠할 수 없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중부 지방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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