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만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Է:2022-06-09 13:06
ϱ
ũ

2022레벨라시옹 주빈국 참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우수 작품이 프랑스 공예 무대에 소개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2레벨라시옹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청주공예비안날레에 프랑스가 초대 국가로 참여한 것이 인연으로 이어졌다.

레벨라시옹은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등 전 세계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소개하는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2013년에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매회 평균 30개국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직위는 ‘확장하는 K-Craft’를 주제로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공동 대상을 탄 11명 작가의 신작 60점을 전시한다. 일부 작품은 행사 후에도 프랑스공예협회의 갤러리 콜렉션에서 한 달간 추가 전시될 예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역사과 권위를 지닌 유럽 공예 무대에서 K-공예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며 “2023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예공모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 축제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32개국 작가 309명이 1192점을 출품했다.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공예공방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