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 집중”

Է:2022-06-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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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도 수원특례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2일 6·1 전국지방선거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당선 각오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극적인 승리를 연출하는 한편의 드라마를 썼다.

전날 저녁 개표 시작 후부터 내내 김용남 국민의힘 후보에게 지고 있다가 이날 새벽 4시쯤부터 역전에 성공해 50.28%(25만8,456표)를 얻어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김 후보는 49.71%(25만5528표)로 간발의 차인 0.56%포인트(2,928표) 차로 따돌린 것.

이 당선인은 시만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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