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감리교회(박성활 목사)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원목실은 18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환자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교회는 매년 진행하는 사순절 기간 ‘하루 한 끼 금식 운동’을 통해 모금한 1056만원을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치료비로 전달했다.
병원 교직원 예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성활 목사는 ‘서로 연합하라’(빌 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교회와 병원의 공통점이 병든 자가 찾아오고 치유하는 곳”이라며 “각자의 사명을 맡은 자들이 서로 돕고 연합해 하나님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교회는 지역 병원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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