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 정보 일반에 공개

Է:2022-05-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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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여건 DB화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보유한 각종 작품 정보 등이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공예비엔날레 출품작 기반 공예 작가·작품 아카이브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주공예비안날레 출품작을 기반으로 공예작가와 작품, 사진자료 등 6만여건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오는 12월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한 뒤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공예공방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또 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시민의 건강 위험 및 만성질환 정보, 의료시설 정보 등도 데이터 베이스화해 이 포털에 탑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 공예 연구자료가 더욱 체계화 될 것”이라며 “공예도시 청주에 걸맞은 연구기반을 확보하고 세계 현대 공예의 데이터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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