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잔디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락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CCM페스티벌이 14일 경기도 안성시 파크엘림에서 펼쳐진다.
히스킹덤뮤직(대표 염평안)은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CCM 축제 ‘히스가든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같이걸어가기(염평안, 조찬미, 임성규)’를 비롯해 오벧, 이상현, ‘준하와 나’ 등 히스킹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찬양 ‘꿈이있는자유’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한웅재, CCM과 재즈를 넘나드는 오화평트리오, 소울싱어즈 출신 장근희 등 국내 다양한 CCM아티스트들이 공연에 나선다. 공연 중간마다 다양한 기념품들을 파는 ‘플리마켓(벼룩시장)’도 열려 기독교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성 파크엘림은 1만평 규모의 큰 공간에 레스토랑, 카페, 조리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하고 색다른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페스티벌은 이곳 야외공연장과 엘림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표 가격은 만 14세 이상의 경우 5만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매한 이들만 입장할 수 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