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1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청주대는 올해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 2명이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다빈(4학년) 학생은 1인 가구 대상 전기레인지(인덕션) 디자인을, 김지수(4학년) 학생은 실내에서 식물과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식물 재배기 디자인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레드닷(reddot) 어워드’다. 이 대학 산업디자인전공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매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차천수 총장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산업디자인전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명문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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