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열린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기 위해 영정을 들고 건물 현판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등 산재사망대책 마련 공동캠페인단은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었다.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열린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건물 현판 앞에서 영정을 들고 있다.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열린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기 위해 영정을 들고 건물 현판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노동계가 꼽은 ‘2022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노동자 2명 이상이 산재 사고로 사망한 기업 중 현대건설의 사망자 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였다.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열린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열린 '2022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1위 현대건설에 이은 최악의 살인기업 2위는 대평(노동자 5명 사망), 공동 3위 대우건설, 태영건설(노동자 4명 사망) 순이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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