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전 국민이 문화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 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캠퍼스 문화 나눔 반경 800m’ 2년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근거리 일상생활 속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KNU 헤리티지 문화 봉사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천수 경북대 박물관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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