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2022년 ‘창업클럽’에 참가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이번 창업클럽을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14시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다. 클럽장은 주민등록등본 기준 호남권에 거주자이면 된다.
창업클럽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일반인과 대학생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업클럽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아이템 개발비용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BM고도화 등이 지원된다. 우수 팀에게는 권역별 경진대회인 ‘도전!K-스타트업’ 통합 본선 추천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선도대학으로 진가를 발휘해온 광주대가 창업클럽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팀들을 가려내기 위한 모집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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