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호석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활동 모토처럼 의정부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임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인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장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임호석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장 공약과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공약’으로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혁신공약에는 교통과 교육, 소상공인, 문화, 일자리, 청년과 어린이, 소외계층,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담았다.
현재 의정부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산지구 물류단지 철회’와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협약철회’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8년간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임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안 발의와 집행부를 견제하는 5분 발언과 시정질의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내에서 주민의견 반영이 제대로 안된 도로설계로 인한 사망교통사고 지역을 공론화 하고 시집행부와 LH를 설득해 개통된 도로를 주민의 요청대로 변경시키는 등 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에 노력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 것으로 공약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절대적으로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의정부시 장암동 출생으로 의정부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재선 의정부시의원으로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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