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남동구 백범로 132 만수프라자 4층 405, 406, 407호에 마련한 선거 사무소에 남동구민을 초대해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혜로운 구민들의 참여로 남동구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구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남동”을 이뤄가기 위해 구민 중심의 경제 정책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정주여건 개선, 주차와 이면도로 소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구민들은 남동구의 변화를 위해 정책을 제안받는 ‘남동구를 위한 만가지 상상, 새로운 남동으로의 전환’ 코너에 다양한 남동구의 현안문제를 포스트잇에 적어붙이며 함께 남동구의 미래를 그려 보기도 했다.
윤관석 국회의원(남동구을, 3선)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 현안에 맞는 정책을 펼쳐 남동구를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는 이병래 뿐”이라며 “남동구민의 바른 선택이 남동구의 미래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인천시 공무원노조 선정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종신이사로 탄탄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청렴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선거개소식 이후 선거사무소를 열린캠프로 운영하며 다양한 구민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해 예비후보는 “남동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받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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