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원 “이준석과 싸우고 싶다” 격투기 도전장

Է:2022-04-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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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로드FC 회장
“양대 정당 오랜 앙금,
격투기장에서 풀렸으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7월 14일 강원도 원주 소재 로드 짐 강변점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실내체육인 간담회에서 스파링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전남 여수의 기초의원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격투기 대결을 신청했다.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제안한 정치인 격투기에 이 대표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정문홍 로드FC 회장 유튜브 채널을 보면 정경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이 최근 정 회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격투기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정 회장에게 “싸우고 싶어서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빨간색이면 누구나 상관없다”고 밝혔다. 빨간색은 국민의힘 당색이다.

정 회장은 지난 28일 개인 유튜브를 통해 정치인 격투기를 제안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양대 정당의 오래된 앙금이 저희 격투 스포츠 안에서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했다”며 “체중, 나이에 맞춰서 매치를 성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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