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은 30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 및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GTX-C노선 연장 추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평 조기 추진 ▲주한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재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추진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 힐링센타 운영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청년 창업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및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등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년 전 동두천시장 선거 낙선 이후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동두천시민과
소통하며 일해왔다”며 “정권교체를 이뤄낸 새로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박형덕이 동두천시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는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제9대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 제1연장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및 문화관광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최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동두천·연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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