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광지 특색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Է:2022-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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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에 시범 설치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확대 계획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아트밸리 등 주요 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건물번호판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길 및 비둘기낭1길 63세대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해 마을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시 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특색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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