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준공…“15년 숙원사업 해결”

Է:2022-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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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시민에게 감사패 받아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내빈들과 함께 고양시 새마을성동취락 도로개설공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주민 대표로부터 새마을성동취락 도로개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지난 21일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하고 행주내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도로는 행주산성과 먹거리촌,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결정 후 약 15년간 미개설돼 지역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지난 2006년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선) 도로개설공사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고, 2018년 손실보상을 시작해 2021년 7월에 공사를 추진, 올해 3월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해당 도로는 개통이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행주내동 일원은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미흡해 주민들의 소외감이 큰 상황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기간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감내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지역주민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주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선)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개설공사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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