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18일 영중면 소재 동경농장 및 자연지기를 방문해 축산농가 현안사항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경농장은 신기술을 적용해 축산폐수를 자체 처리해 방류하는 농가로, 처리수는 축사 청소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자연지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로, 축산농가의 숙원인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축 순환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최근 AI, ASF 등 가축 질병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으며 “축산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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