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이다.
수강 시민은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수강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 장소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이다.
이를 통해 시 관내 전역에서 운영되며, 오산시민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할 뿐만 아니라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습문화를 확산한다.
강사는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시민을 발굴해 임명한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지난해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오산시민 9477명이 수강하고 있다.
2019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오산=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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