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AI 자동차학과가 기술직 공무원 양성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광주대는 최근 학교 탐진관 5층 자동차구조설계실에서 AI 자동차학과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학과 발전 계획·기술직 공무원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지방직 공무원 공업직·운전직과 군무원 공업직(차량)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공통과목인 한국사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험합격·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지역플랫폼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에 참여 중인 AI 자동차학과는 인공지능 1인 전동차 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실무중심형 전문 인재 양성과 AI 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친환경 IT-융합 스마트 친환경 차, 자율주행, 스마트 안전 자동차 기술 습득 등 미래형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
AI자동차학과 정성인 학과장은 “기술직 공무원반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자긍심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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