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인센티브 개편…222만TEU 달성 박차

Է:2022-03-20 09:35
ϱ
ũ
전남 광양항 전경 <사진=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2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22만TEU 달성을 위해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수립해 시행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센티브 제도는 수출기업 선복 지원, 환적 물동량 증가, 1개 선사 1개 신규서비스 유치, 터미널 운영사 목표 설정 등 4대 개편방향에 따라 총 60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수립됐다.

북미 등 수출선복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환적 증가에 대한 보상, 신규항로 인센티브(신설)를 통한 항로 연계성 강화, 운영사 목표 물동량 현실화를 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광양항 주요 선사 대상 신규서비스 유치를 목표로 전사적인 ‘발로 뛰는 영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박 사장이 취임 후 2개월 동안 직접 20여개 선사 대표를 만나며 물동량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국내 최대항만과 광양항의 컨테이너 비율이 현재 11:1인데, 올해 안에 10:2까지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여수항도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유럽항로 신규선박에 대한 도선료를 연간 최대 약 2억4000만원까지 절감했다. 사용료규정 개정으로 컨테이너선 입·출항료 등 항비고 50% 감면했다.

개편된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