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관위, 투표소에서 소란 피운 3명 고발

Է:2022-03-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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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투표소 내 소란 행위 등을 한 혐의로 선거인 A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쯤 수영구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정규 투표용지를 부정 투표용지라고 주장하며 선거사무 관계자의 제지에도 고성을 지르고 난동을 피워 투표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같은 날 낮 12시 30분쯤 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난동이 발생한 문제의 투표소 2곳에 무단으로 들어가 동영상을 촬영하고 함께 소란을 피운 혐의다.

부산시선관위는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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