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은 16일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지원,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 양대 체전 홍보 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전이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화합하는 대회가 되도록 역할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울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