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여행지에서의 휴식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3가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모닝 웰니스 클래스는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전문 웰니스 코치가 운영하는 모닝 요가&스트레칭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다. 매일 오전 9시에 진행한다. 바른 몸 교정 운동, 워킹 밸런스, 힐링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는 전문 강사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실리콘 네온을 사용해 안전하며,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15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만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K팝 댄스 클래스’는 유명 아이돌 안무가를 지낸 강사가 50분 동안 K팝 포인트 안무 강습을 펼친다.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거제 벨버디어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국내 여행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리조트 내에서 휴식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하나의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서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간직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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