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걸어보는 ‘와룡산 자락길’…달서구 사전 점검

Է:2022-03-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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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현재 조성 중인 와룡산 자락길에서 사전점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와룡산 자락길 걷기행사는 전날 진행됐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와룡산 자락길을 사전점검하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전달했다. 달서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와룡산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와룡산 자락길’을 조성 중이다. 총공사비가 20억원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았다. 자락길은 옛 KT신당빌딩 북편에서 출발해 경원고등학교까지이어지는 코스로 산책로 길이는 5.2 정도다. 산책로에는 목교, 목계단, 출렁다리를 설치해 걷는 재미를 더했으며 기존 수직 등산로와 연결돼 다양한 경로를 걸어볼 수 있다. 또 자락길 인근에 배실웨딩공원, 선원공원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일부 미 조성구간을 완료하는 즉시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와룡산 자락길은 상반기 내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원지 순환산책로와 함께 녹색도시 달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완성했다.

대구 달서구는 현재 조성 중인 와룡산 자락길에서 사전점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와룡산 자락길 걷기행사는 전날 진행됐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와룡산 자락길을 사전점검하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전달했다.

달서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와룡산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와룡산 자락길’을 조성 중이다. 총공사비가 20억원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보조 받았다.

자락길은 옛 KT신당빌딩 북편에서 출발해 경원고등학교까지이어지는 코스로 산책로 길이는 5.2㎞ 정도다. 산책로에는 목교, 목계단, 출렁다리를 설치해 걷는 재미를 더했으며 기존 수직 등산로와 연결돼 다양한 경로를 걸어볼 수 있다. 또 자락길 인근에 배실웨딩공원, 선원공원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일부 미 조성구간을 완료하는 즉시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와룡산 자락길은 상반기 내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원지 순환산책로와 함께 녹색도시 달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완성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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