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완화 뒤 첫 ‘불금’…전국서 음주운전 416명 적발

Է:2022-03-12 09:48
:202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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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유흥가에서 경찰이 음주 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부 다중이용시설(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이 연장된 뒤 맞이한 첫 금요일이었던 전날 전국에서 음주운전자 416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11일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 정지 대상자 144명, 취소 대상자 272명 등 총 416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거리두기 완화 전인 지난 4일 금요일과 비교했을 때 16.9% 증가한 수치다. 경찰은 바뀐 방역 지침의 영향으로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동승자는 방조죄를 적용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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