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인천도시공사)는 4일부터 8일까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진행된 지하 2층~지상 49층, 28개동, 총 5678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분양한 1550호, 공공임대 550호, 민간임대 3578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방문 행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확인해 하자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를 통한 신원확인, 모바일 앱을 통한 A/S접수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예비입주자들은 대규모 단지 내부의 다양한 조경시설물과 사업부지 내의 어린이 공원 등이 잘 정비돼 있는 점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많은 세대 수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사전점검이 완료됐다.
실제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단지 내에는 자연과 소통하는 힐링공간인 캠핑가든, 아이들의 피서 및 놀이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과 테마별 놀이터, 가족 체험 농장인 가든팜 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돼 있다. 단지 내 전체를 순환하는 왕벚나무 산책로 및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호하는 예비입주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iH 이승우 사장은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대비 마감품질을 확보해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아파트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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