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ROTC 60기 임관식…육군 소위 30명

Է:2022-03-09 14:36
ϱ
ũ

학생군사교육단 2012년 창설 후 160명 초급장교 배출


광주대는 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 60기 임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은 전날 대한민국 육군 장교 소위 30명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군사학교 합동 임관식을 대신해 대학 자체별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혁종 총장과 김황용 기획처장, 송호영 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대 출신인 7공수특전여단장 편무삼 장군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관식은 대학·군·외부 표창 등의 우등상 수여와 임관사령장·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학년으로 승급하는 23명의 61기와 24명의 62기 후보생들의 입단식도 함께 열렸다.

편무삼 7공수특전여단장은 “광주대 건학이념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재 양성이라고 알고 있다”며 “실무지향 전문인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배운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혁종 총장은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을 훌륭하게 마치고 대한민국의 호국간성으로 다시 태어난 60기 여러분의 장교 임관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국수호의 장도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지휘관에게 신뢰받고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당당한 장교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대 학군단은 지난 2012년 창설해 현재까지 160명의 육군 초급장교를 배출했다. 그동안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