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토탈소프트뱅크, 창업·투자 지원에 ‘맞손’

Է:2022-03-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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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최운형 토탈소프트뱅크 이사가 창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는 3일 대학 본관에서 토탈소프트뱅크와 ‘창업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의 공동 발굴과 투자에 협력하고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의 초기 육성) 분야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는 지난해부터 대학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창업자나 연구소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 토탈소프트뱅크가 조성하는 펀드(TSB 4차산업혁명 투자조합)를 통한 투자연계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소프트뱅크는 부산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로, 항만·물류 분야 사물인터넷(IoT) 등 전문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30여년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코스닥 상장까지 한 경험을 살려 지난해부터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벤처 생태계를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 학생들의 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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