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가 농어촌민박시설에 CCTV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 농어촌민박시설 CCTV설치 지원사업에 3200만원을 배정하고 오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숙박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업소 한 곳 당 최대 80만원의 범위에서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제주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확인증을 교부 받아 1년 이상 운영 중인 자이다.
3월 중 심사를 거쳐 4월부터 지급한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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