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13~25평 ‘청년분양주택’, 2억~3억원대에 공급하겠다”

Է:2022-02-23 10:45
:2022-0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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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청년이) 서울권역 기준 13~25평의 ‘청년분양주택’을 약 2억~3억원대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하루 8시간 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에 도전할 수 있게 돕겠다”며 ‘청년 내 집 마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청년기본적금을 확대 개편해 청년 누구나 5년 동안 5000만원의 기본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적금에는 약 10% 수준의 우대금리와 국가장려금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청년기본적금 5000만원과 최대 90%의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활용해 청년분양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2만호에 달하는 청년분양주택 공급을 공약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청년분양주택 구입시 현재 기준 2.5% 내외 최저수준의 정책우대금리를 적용해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상환 이자액은 100% 소득공제 적용하고, 취득세도 전액 면제해 세부담을 줄인다는 게 이 후보의 계획이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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