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9만957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늘어 누적 215만773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5일(5만7169명)의 1.7배다. 2주 전인 8일(3만6714명)과 비교하면 2.7배에 이른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750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35%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9만9444명, 해외유입 12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558명, 서울 2만1769명, 인천 7771명 등 수도권이 5만9098명(59.4%)이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6137명, 경남 4829명, 대구 4158명, 충남 3333명, 광주 3239명, 경북 3114명, 대전 2848명, 전북 2456명, 충북 2181명, 전남 2106명, 강원 2055명, 울산 1941명, 제주 1301명, 세종 648명 등 4만346명(40.6%)이 나왔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통합 검사는 57만9943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33.7%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 4430만986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7%(누적 3062만6840명)가 마쳤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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