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지기선교회는 우수 선교 사례를 발굴하고 선교사 가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미망인 선교사 체험수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해외에서 선교사역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담은 미망인 선교사의 체험이다. 선교 현장인 교회와 교인들이 체험한 감동사례, 선교 활동을 통해 선교사와 그 가족이 체험한 감동사례, 선교 활동 중 정부나 제3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체험사례 등을 글로 작성하면 된다. A4 용지 5쪽 이상, 사진첨부 5매 이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오후 6시)까지다. 공모대상은 해외거주 미망인 선교사(우리나라 국민으로서 현재 해외에서 선교하는 미망인 선교사 및 미망인의 직계 가족)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1작품), 우수상 300만원(3작품), 장려상 200만원(4작품)이다.
응모(제출)는 누가지기 선교회 카페(체험수기공모) 및 대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마지막에 응모자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파견교단(단체) 및 고인이 된 선교사의 성명을 기재해야 한다. 문의는 누가지기선교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7~8월(심사위원회 구성 후 심사)에 하며 발표는 오는 9월 중(개별연락) 이뤄질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예정)에서 열린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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