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자서전 발간

Է:2022-02-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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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은호(민·부평1) 의장의 일대기를 담은 자서전이 발간됐다.

신은호 의장은 19일 인천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43년간 인천시 부평 곳곳을 누비는 정치인 ‘자전거 아저씨’의 일대기를 담은 ‘신은호의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없이 책만 받아가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의장의 자서전 ‘신은호의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는 어린 시절 이야기와 정치에 입문한 계기, 자신이 말하는 올바른 정치인상 등 그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와 ‘어떻게 지금과 같은 훌륭한 정치인이 됐는지’, ‘치열한 삶 속에서 배운 겸손, 자신을 내려놓는 배려’ 등이 상세하게 서술돼 있다.

또 앞으로 ‘어떠한 정치 이력을 가질 것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도 평가받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나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지만, 부평에서 자리잡은 뒤 43년 동안 부평을 벗어난 적인 없는 만큼 ‘부평사람’이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언제까지 정치를 계속할지 모르지만, 그날까지 부평과 인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을 부평구민과 인천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장은 지난 1981년 부평구 부평1동으로 이사 와 40년 넘게 인천에 살고 있다. 그는 1998년 제3대 부평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 5·6대 구의원과 6대 부평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제7대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제8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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