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시도한 남부교도소 수감자, 치료 중 사망

Է:2022-02-19 15:36
:2022-0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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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30대 남성이 지난 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18일 사망했다.

남성은 지난해 12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이었다. 그는 서울 동부구치소 수감됐다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분산 이송 조치로 지난 6일부터 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의심 정황이 없다고 판단, 사건을 법무부에 넘겼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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