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민의힘 의원 비서관, 불법촬영 혐의 수사

Է:2022-0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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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민의힘 의원실 비서관 A씨를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A씨가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무단으로 촬영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여성과 실랑이는 있었지만 불법 촬영은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조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A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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