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방부는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이날 전화 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대변인은 “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해 제기된 글로벌 안보 도전과 위협 대처에 있어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지역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3국 간 협력을 긴밀히 하고, 한반도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전웅빈 특파원 im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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