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7일 새해 첫 서울꿈새김판을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겨울눈의 모습과 함께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입춘이 있는 2월에 공개된 만큼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싹을 틔우는 겨울눈처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가 담겼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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