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명동

Է:2022-0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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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정부가 사적 모임을 최대 6인까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6일 서울 명동 거리가 한산하다.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더욱 커져 거리두기 완화가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점포정리 문구가 붙어있다.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천69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이날 누적 확진자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계속되는 코로나의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던 명동은 몇 년 전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거리는 한산하고 폐업하는 상가는 늘어만 갑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평균 공실률은 사무실 10.9%, 중대형 상가 13.5%, 소규모 상가 6.8%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의존도 높은 명동의 경우 중대형·소형 상가 각각 2곳 중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일 서울 명동 한 상가에 폐업,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붙어있다.

입춘이 지났지만 ‘명동의 봄’은 아직 입니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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