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때 됐다’ 원희룡에…권영세 “선대본부와 무관”

Է:2022-0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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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본부서 단일화 거론된 적도, 향후 계획 논의도 없어”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본부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6일 “선대본부가 후보 단일화에 대해 거론한 적이 없고 향후 계획을 논의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단일화 관련 “때가 됐다”고 언급한 원희룡 정책본부장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권 본부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선대본부 내 일부 인터뷰 내용은 개인 의견일 뿐 선대본부 입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연합뉴스

앞서 원 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초박빙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며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 같은 생각일 것이라는 짐작을 전하며 “선대본부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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