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도내 6개 지역 9개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위문 물품은 생필품, 생활가전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시설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도민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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