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기념품점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 함께할 운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플리마켓은 1·2차 두 차례로 운영될 계획이다. 1차는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2차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각 16일씩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차는 1월 25일까지, 2차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자우편 접수와 현장접수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공예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 8팀이며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자 및 물품의 제조·판매 등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김선순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은 “순천을 대표하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기념품을 보며 오랫동안 국가정원을 추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순천의 특색있는 수공예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및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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