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 정용충 교수가 한국복지경영학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최근 웨비나 Zoom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정용충 교수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틀 안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나, 미래의 복지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복지경영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내재한 다양한 복지욕구의 해답을 제시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회가 복지경영 분야의 이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학계와 실천현장이 융・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복지경영 분야의 지속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복지경영학과 관련, 지난 2011년 5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회다. 이 학회는 복지경영의 새로운 학문적 연구와 복지현장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산·학 연구를 집중하면서 연 2회의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복지경영연구’의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의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용충 교수는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18년 간 최고경영자로서 복지경영을 실천해왔다. 현재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한국자원봉사포럼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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