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2022학년도 편입생 400명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편입 347명, 정원 외 학사편입 32명, 의료인력 전문학사 편입 2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한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월 24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일반편입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반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자이면 된다. 학사편입은 일반대학 졸업자 등 학사학위 취득자이다.
의료인력 전문학사 편입은 간호학과인 경우, 전문대학 3년제 간호학과 졸업(예정)으로 간호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 면허가 없는 2022년 1월 국가시험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 즉시 합격증을 제출해야 한다.
작업치료학과는 전문대학 3년제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주대는 3개 학부(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 단위 등록자에게 전원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3개 학기는 수업료의 1/3을 감면한다.
사회복지학부는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과 1개 학기 수업료 1/3,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는 입학 학기 등록금 5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준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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