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순천시 부시장에 손점식(사진 오른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이 3일 취임했다.
손 신임 부시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과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전남도청 회계과장 및 총무과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손 부시장은 이날 순천시 시무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1호 30만 정원도시 완성을 위해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어 즐겁게 일하고, 열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부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연향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등 순천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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