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WCK 인비테이셔널 4강에 진출했다.
두 팀은 31일 서울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2022 와일드 리프트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최종전(조 2위 결정전)에서 각각 승리,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징어짬뽕 게이밍(OZG)을 2대 1로, 리브 샌박은 베이비 이즈 87(BIS)을 2대 0으로 꺾었다.
아프리카는 A조 2위 자격으로, 리브 샌박은 B조 2위 자격으로 4강에 진출했다. 앞서 두 팀은 지난 30일 각 조 승자전(조 1위 결정전)에서 져 최종전으로 향한 바 있다. 아프리카는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롤스터Y(RY)에 패배했다. 리브 샌박은 T1에 무릎을 꿇었다.
WCK 인비테이셔널은 내달 1일 대회 플레이오프 격인 4강전에 돌입한다. 리브 샌박은 A조 1위 RY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한다. 리브 샌박은 B조 1위 T1과 대결을 펼친다. 대회 결승전은 내달 2일 열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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