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제이와이 박종윤(55)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160호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제이와이 박종윤 대표이사, 서동만 ㈜대림글로벌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윤 아너는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가지던 중, 인천 71호 아너인 서동만 ㈜대림글로벌 대표이사의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한 추천을 받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기부금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교인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과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나눔 불씨가 인천 지역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정해준 박종윤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60명이 가입되어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