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통합비젼(백범 정신 실천 겨레 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백범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열렸다. 사회 각처에서 ‘존중과 섬김’에 기반한 ‘통합지향적 삶과 행보’, 백범 선생님과 같은 애국애족의 ’이타적 삶과 행보’를 통해 주변을 밝혀오신 분들을 국민 추천등으로 선정하였다.
백범 김구 주석은 멸시 천대를 받던 ‘백정’과 평범한 하층민들의 ‘범부’에 이르기까지 섬기는 삶을 지향하리라는 지극하고도 진정한 ‘애국 애족’의 마음을 담아 호를 친히 ‘백범’이라고 지으셨다. 이러한 삶과 그 삶 속에서 증명된 수많은 발자취를 통해 보여주신 백범 김구 주석의 ‘존중과 섬김의 통합정신’인 ‘백범정신’의 실천을 통해 사회 각처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신 각계인사들 중 숨은 보석과도 같은 분들을 주요일간지및 홈페이지에 각 시상부분에 대한 수상자 공모를 게재한후 백범상 대회장들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국회예산결산에 따른 ‘백범 서거 50주기 특별공연’집행과정에서 출범한 (사)국민통합비젼(백범정신 실천 겨레 연합)은 ‘경천애인(마 22:36-40)’의 자세로 일평생 ‘존중과 섬김의 이타적 삶’을 견지하며 <백년을 살아보니>를 비롯한 저서와 강연등으로 국민통합을 선도해주신 김형석 교수가 백범상 대상을 수여받았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백범통일상’,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서울신문 주필이 ‘백범언론인상’,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백범 교육상’, 배은심 이한열열사 모친이 ‘백범 평화상’, 홍남순 호국인권변호사가 ‘백범 법조인상’, <그대는 별로 뜨고>외 25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통한 애국애족적 저술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김소엽 애국시인이 ‘백범 문화상’, 더브리지 연예인자선봉사단이 ‘백범문화상(단체)’, 박효주 (주)브레노스 공동대표가 ‘백범 효행상’, 정완수 수원영동초등학교 교장이 ‘백범 청백리상’, 배유진 지역아동센터 재능 봉사활동가가 ‘청년백범상’, 김창준 전미연방하원의원과 토니 홀 미국 국가조찬 기도 회장이 ‘한미우호협력 공로상’, 고대화 코탑미디어 대표와 한팡민 중국 전국정협 외사부 부주석이 ‘한중우호협력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진 백범상 시상식 대회장은 ‘경천애인’의 자세로 ‘존중과 섬김의 이타적 삶(백범정신)’을 견지하는 의정활동을 전개(5선 국회의원), 국가 조찬 기도회 초대회장, 제53대 농림부장관, 3.1운동 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사)5.18 광주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 등재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이사장, 세계기독의원연맹 창설자 총재등의 성공적인 수행과 백범상 시상식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적인 봉사에 (사)국민통합비젼(백범정신 실천 겨레 연합)으로부터 <백범 정신 선양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황우여 백범상 대회장은 5선국회의원, 국가조찬기도회장, 사회부총리 교육부장관 직무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셔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유권자 대상>, <백봉 신사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백범상시상식의 성공적 거행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에 (사)국민통합비젼(백범정신 실천 겨레 연합)으로부터 <백범 정신 선양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강민석 국민일보 선임기자는 ‘존중과 섬김의 삶’을 지향하며 백범정신의 선양과 (사)국민통합비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이유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차상희 (사)국민통합비젼 상임이사는 20년동안 17차례의 민간차원 남북회담의 견인차 역활을 하는 등 수고와 헌신에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홍원식 (사)국민통합비젼 이사장은 “국민행복과 통일강국의 원천인 ‘국민통합’의 생명력은 말이나 구호에 있지않고 실천적 삶에 있음을 백범 선생님께서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신 삶을 통해서 실증하셨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온 나라와 국민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에 열린 <백범상>은 우리 사회 곳곳마다 ‘존중과 섬김’의 이타적 삶으로 주변을 밝히며 소망의 불씨를 지펴온 백범 선생님과 같은 이 시대의 의인이자 영웅들의 아름다운 발자취가 조명되고, 진정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함으로써 따뜻한 위로가 깃들며, 시대를 밝히는 비젼과 소망이 발견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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