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증설 등 성과…관악구, 올해 옴부즈만 활동 마무리

Է:2021-12-1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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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곡중·고등학교 주변 현장 방문 및 민원 조사 실시 중인 옴부즈만.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구 옴부즈만이 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중인 관악구 옴부즈만은 구정 업무를 감시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고충 민원 처리 등을 맡는 구민 권익 보호 기구다.

행정,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관악구 옴부즈만은 올해 월 정례회의, 고충민원현장조사, 감사 및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4월 보라매동 당곡중·고등학교 일대 빗물받이 부족으로 인한 강우 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관계부서와 협업해 빗물받이 증설 및 수로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담아낸 2021년 관악구 옴부즈만 활동 관련 운영보고서는 이달 중 제작·공개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의지를 가지고 철저한 현장 조사와 공정한 처리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옴부즈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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