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나서

Է:2021-12-16 22:35
:2021-12-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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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제검사 나선 광진구 직원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6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이틀간(16~17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순번을 정해 진행하고, 검사 후 업무에 복귀한다.

미검사자는 이번 주 내 주말 및 야간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개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점심식사는 가급적 도시락을 활용하고, 식사 인원을 2인 이하로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업무 후에는 즉시 귀가하고, 회식 및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코로나19 검사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하고, 음성 결과 통보 후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7000여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개인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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