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백신 패스’ 적발 시 과태료

Է:2021-12-12 17:25
:2021-12-12 22:37
ϱ
ũ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입구에 백신패스 안내가 입간판으로 설치돼 있다.

식당·카페 등 코로나19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방역 패스) 계도 기간 종료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입구에 백신 패스 안내가 입간판으로 설치돼 있다.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입구에서 한 시민이 QR코드를 체크하고 있다.

내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증명서나 PCR 검사(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 등 백신 패스가 없는 사람 2명 이상이 식당과 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12일 서울의 한 피트니스 센터 입구에 백신패스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6종에 적용하는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계도기간이 이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끝난다.
12일 서울의 한 피트니스 센터 입구에 백신패스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어길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 과태료를 물리게 된다. 이용자는 과태료가 10만원이다.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위반 때 30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사업주는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면 1차 10일, 2차 20일, 3차 때는 3개월 운영 중단을 명령한다. 4차 위반은 시설 폐쇄 명령까지 받게 된다. 정부는 오는 2022년 2월부터는 12~18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